군인월급이 최근 많이 올랐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병장월급은 54만원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5년뒤에은 무려 거의 100만원까지 인상된다고 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2년에는 67만원, 2025년에는 96만원까지 인상된다고 합니다.
지금기준으로 보면 현재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사람들이 해당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군대에 가면 힘든일도 많고 사회적으로 격리가 되기 떄문에 여러모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경제적으로 보상이 되니 어느정도 위안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변경이 되는데요. 좀 알아보면, 제초, 청소들의 작업등은 민간에 맡긴다고 하니, 어차피 한번 군대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미래를 대비하는 시간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군인월급
동원훈련보상금도 올해(2020년기준) 4만2000원에서 2025년까지 9만∼12만 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현재의 군인월급이 54만원정도인것과 비교하면 5년간 78% 정도 인상되는 것으로, 2022년 67만6000원으로 오른 뒤 하사 임금체계와 연동돼 순차적으로 인상되며, 최종 96만3천원까지 인상됩니다.
약 78%가 오른는 것입니다.
2. 바뀌는 것
- 제초·청소 등 장병들의 맡고 있는 임무를 민간 인력으로 전환
- 침상형 생활관을 쓰는 신병교육대도 침대형으로 개선
- 취사식당 카페테리아형으로 개선
- 전부대에 여성 전용 화장실과 편의시설을 확보
- 관사 8.2만 세대, 간부숙소 11.5만 실에 대한 주거지원율 100%를 달성
- 군 어린이집 운영도 올해 155개소에서 2025년 187개소로 확대
- GOP(일반전초)와 해·강안 조립식 생활관은 영구 시설물로 개선
- 군 의료체계 사단외진버스, 외진셔틀버스, 환자후송버스 운영
- 현역병 건강보험 부담금, 병사 단체 실손보험을 통한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이 확대
이렇게 군인월급과 여러가지 처우 및 환경이 많이 개선됩니다. 20대에 많이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되지만, 2025년에 입대하는 분들은 지금보다 조금이나마 좋은 조건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