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활 / / 2020. 6. 11. 08:54

2020년 장마기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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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장마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장마철의 시작을 알릴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7월말인 현재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언제 끝날지 모두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다들 이제 끝이겠지하지만, 아직도 비가 계속오는데요. 아마 7월31일까지는 계속 장마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보란듯이 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것 같습니다.

< 6월11일 날씨 - 출처 - 케이웨더 >

먼저 예전의 장마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면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6월24~25일, 남부지방은 6월23일, 제주도는 이보다 약간 빠른 6월19일에 장마가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의 평균 장마기간은 통상적으로 한달보다 약간 큰 32일 정도입니다.

이미 제주도에서는 10일 비가 내렸는데 이게 장마의 시작을 알릴 신호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합니다. 

수시로 기상청이나 , 기후관련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확인해 보시면 좋겠네요

 

< 장마기간 >

내륙에서의 장마는 아마 평년과 비슷한 6월 말에 시작될 것 같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래도 예상을 해보면, 일단 제주도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기 때문에 제주도가 시작하면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구나 라고 판단하는 것이 좋은데, 만일 이미 제주도가 시작되었다면 예전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빠르게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날씨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무덥습니다. 벌써 서울은 32~33도를 넘나들고 있으며, 이미 열대야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대구는 무려 37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는 기상청 관측사상 113년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더욱 더 더위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아마 체감온도는 더 많이 상승합니다.  장마로 조금 더위를 식혀 줄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마라 하더라도 최근 추세는 예전에 비하면 비가 너무 적게 내립니다. 즉 마른 장마가 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보통 장마는 예전 데이라틀 보면 길게는 49일까지 간적도 있으며, 짧게는 6일만에도 끝난적이 있지만 통상적으로 한달 정도 지속되는 게 일반적이라 합니다.

 

2019년 장마기간 강수량 비교

2019년도에는 6월 26일께 장마가 시작되었고 , 평년의 경우 6월 24~25입니다. 그리고, 장마기간동안 291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는 평년 356.1mm의 82% 수준이였으며, 2014년 이후 6년째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즉됩니다. 대부분 1년 강수량의 30%에서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많은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대처해야 합니다.

장마의 어원 

잠깐 장마의 어원을 살펴보면 길다는 의미의 '장'과 비를 의미하는 '마'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말로서 여름철에 비가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응요령

아직 장마가 시작된다는 정확한 예보는 아니지만,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도 시작되었지만 언제 비가 내릴 지 모르는 상황이기때문에 가방속에는 마스크와 더불어서 자그마한 우산이라도 챙겨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장마철기간에 많이들 걸리시는 것이 식중독입니다. 평소에 위생습관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륻도 남부지방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다들 우산을 챙기시고 마스크도 잘 착용하시어 코로나도 극복하시고 비도 피해다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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